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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비나스의 <시간과 타자> 강독
[대 상]
고등학생, 대학생, 일반인
[취 지]
임마뉘엘 레비나스의 타자 철학은 서양철학과의 논쟁과 더불어 형성되었습니다. 철학의 주요 개념들과 비판적으로 대면하는 가운데 레비나스는 이러한 존재론적 개념들을 초월적 개념들로 데려감으로써 파열시킵니다. 즉 존재론을 윤리화시켜버립니다. 그리고 레비나스가 철학과 대화하는 이러한 방식은 그의 초기 저작 중 하나인 <시간과 타자>에서도 잘 드러납니다. 해체를 위해 구성되는 존재론, 나의 죽음이라는 문제에 대한 반-하이데거적 접근, 타자의 시간성 등등의 레비나스의 중·후기 사상을 관통하는 중요한 주제들이 이 책에 담겨있습니다. 따라서 <시간과 타자> 강독은 완숙한 레비나스의 사상을 이해하기 위해 중요한 개념들을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. [방 법]
매주 교재의 일정 분량을 미리 읽어온 상태에서 해당되는 주제들에 관해 토론합니다.
[교 재]
<시간과 타자>, 레비나스 지음. 강연안 옮김. (1996. 문예출판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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