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현대사상] 레비나스의 <시간과 타자> 강독


 [개 요]

레비나스의 철학이 존재론과의 논쟁과 더불어 발현되었음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. 그런데 레비나스는 그 스스로가 존재론을 구축하는 바, 이러한 레비나스의 존재론은 초월을 위해 그 자리를 내주기 위해 구축되었다. 해체를 위한 구성이라는 역동성을 가진 존재론, 나의 죽음이라는 문제에 대한 반-하이데거적 접근, 타자의 시간성 등등의 레비나스의 중·후기 사상을 관통하는 중요한 주제들이 레비나스의 초기 저작 중 하나인 <시간과 타자>에 담겨있다. 따라서 <시간과 타자> 강독은 완숙한 레비나스의 사상을 이해하기 위해 중요한 개념들을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.

 [내 용]
 
1강) 서문
2강) 존재의 고독, 존재자 없는 존재
3강) 홀로서기, 고독과 홀로서기, 고독과 물질성
4강) 일상적 삶과 구원, 세계를 통한 구원 : 먹거리들, 빛과 이성의 초월
5강) 노동, 고통과 죽음, 죽음과 미래
6강) 사건과 타자, 타자와 타인, 시간과 타인
7강) 할 수 있음과 타인과의 관계, 에로스
8강) 생산성